양창곡 네오디에스 대표 소감 / 포스코ICT 김동일 사우 소감

감사하는 마음의 각도로 모든 사물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창곡 네오디에스 대표 <자녀에게 100감사쓰기 소감>

감사를 하면 자신의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이 바뀌다 보니 상대방의 좋은 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입장 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그래서 제 눈높이를 아들에게 맞추게 되고 아들의 입장에서 바라다보니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들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들을 좋게 보기 시작하니 아들도 저를 좋게 보기 시작합니다. 부모 자식 간에 이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어느 정도 믿음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부모가 하는 말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일단은 부모 말에 귀를 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벽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아직도 벽은 있지만 벽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서로 간에 통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를 하면 상대방에게 좋은 파장을 보내게 되고 상대 역시 좋은 파장을 보내오게 됩니다(즉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고운 것처럼...)


포스코ICT 김동일 사우 <100감사 쓴 후에 느낀점>

이번 100감사를 작성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 동료의 소중함, 주변 친구들 그리고 나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의 소중함 등, 그리고 새로운 것이 새롭게 탄생되어야만 새롭다가 아니고 어떤 사물을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새로워진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감사스토리 이벤트 100감사에 도전을 했는데 처음에는 그까지 꺼 금방 쓰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오산이었어요.

첫째 날 11가지 작성.

둘째 날 10가지 작성. 토탈 21가지 작성하고 일주일 동안 감사할 대상이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러다가 6월8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자고있는 아내의 얼굴을 쳐다보고 아이들방으로 가서 딸, 아들 자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생각했지요. 좋은 모습만요.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큰지 몰랐습니다.

늘 잔소리하고 결혼 후 살만 포동포동 쪄서 완전 아줌마 표이고 애들은 고등학교 다니면서 아빠와 의견충돌만 생기고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만 느꼈는데 그러한 모든 것들이 약간 다른 각도로 보니까 감사의 대상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8일날 새벽에 못다한 79가지를 작성했습니다.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이 새로운 것이 아니고 ‘새롭게 다른 각도로 바라보니 그게 새롭더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의 각도로 모든 사물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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